15. 01. 17 土
허삼관 무대인사
[한국어자막O - 시스템자막]
@ 롯데시네마 신림
※ 영화 허삼관의 후기가 아닙니다.
1. 신림 롯시 1차 (15:35 종영시) 3관
나름.. 십덕 포인트들을 찾아서..
움짤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하감독님은...
은은한 미소와 더불어 박수치기만 시전하셨다.
그게 안 씹덕이라는 것이 아니고..
다 똑같아서.. (똑같아 보이지만 안 똑같은)
움짤 만들 게 없었..ㅇ..
2. 신림 롯시 2차 (17:50 시작시) 6관
머리를 넘기면 좋다.
넘기면서 눌린 머리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포인트랄..까.
?
관객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그의 넓다란 등.
첫 상영은
극 말미 부분에 들어와서
자리에 앉지 않고 서서 봤다.
다른 관객한테 방해될까 싶어 못 들어가고 있었는데
ㅇㅅㅇ..
나 있던 자리는 관객이 없었어..
무인 시작하기 바로 전에야 들어왔지..
그냥 앉아서 볼걸..
두번째 상영은
시작시라..
내 주변 사람들은
무인 끝나자마자 나가버렸다.
혼자 넓게 보나 했더니..
뒤에서 잔뜩 내려왔다.
는 관람 후기네.. ㅇㅅㅇ..
무대인사로 보는 건 두번째 인데
한 번은 배우로 한 번은 감독겸 배우로..
호오..
흐흥.
볼 때마다
와..내 앞에 있다니!!!
이런 극도의 흥분감으로 이성을 놓을 직전까지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정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