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1. 26 木
제 36회 청룡영화상 #황정민 님 CUT 움짤
@ 경희대 평화의 전당
이날 공연연습 스케줄 때문에
2부부터 참석.
누구 찍을 사람 없나 하고ㅋㅋ
카메라 켜두고 움직이는데
황시가 똵!
흐어엉 하면서 바로 따라감...
아 물론 카메라가요...
^_____________^ a
(꾸벅)
보다시피
쭈우욱 하나인데
용량이 너무 커지는 관계로 자름..
그냥도 큰 손인데
휙휙 움직이니까 더 커보이고..
흫ㅎ흐흐흐흐흐흐흫흫
등..등이요
핳..
하...
다 같이 후보여서
마음 너무 졸였던..
예감상 몽시끄에게 기쁜 일이 일어날 것 같았는데
그것이 실현되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후보자 맘 속에 드갔다 나온 건 아니지만)
방송으로 봤던 현장 분위기는
모두의 축제 같아서
훈훈하니
나도 기뻤다.
풋져핸접 스러운 박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현주님이 영화배우들만 박수쳐봅시다 하셨을 때도
세상 박수 다 치겠다는 의지 (x_ㅇ)가 엿보이는
박수 보여주심...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움짤은
최우수 작품상에 국.시 나왔을 때
베테랑 때도 이런 박수였는데ㅋㅋㅋㅋ
왜 때문에
이 박수나 그 박수나 최고로 높이 들었을 땐
꼭 가려지더라..ㅎㅎㅎㅎㅎ
아무튼
본인 작품에
저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신 게
참으로 귀엽고 귀엽네여..
(ㅋㅋㅋㅋ 가뜩이나 드립력 없지만 이번 후기는 정말 상투적이다. 헤헿)
후기
작년은 12월 중순이라 추웠다 하지만
ㅎㅎㅎㅎ
추위가 청룡 따라다니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침부터 눈오는데
행사 시작할 때까지 그칠 줄을 모르고
환장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불참 기사 없었으니까! 헤헤^^
하면서 핫팩 부비면서 기다리는데
불참 기사 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눙씨께서는 백퍼 참석이시기에
약간 ...(X)
아쉬움이 조금...(X)
들었는데
바로 정정 기사로
'일정 소화하는 대로 참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생각지도 못한 자리 받아서
황시 뒷통수는 원 없이 보고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올릴 수가 없다는 것... ^_ㅠ..
퇴장도 찍긴 했는데... ^_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