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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150720] 암살 VIP 시사회 레드카펫 조진웅

15. 07. 20 月

암살 VIP 시사회 레드카펫

#조진웅


@ 코엑스 메가박스


※ 영화 암살의 후기가 아닙니다.





  


음...

왜 이러고 있어요..?

(^^.. 몇 주가 지난 거야 ^^..ㅎㅎㅎㅎ 기억이 안낭)






언제쯤 이 쁘잇..

뚠.. 아냐아냐...

이 예쁜짓을... 제대로 찍어볼 수 있을까...

거의 매 행사에서 해주는 듯한 기분인데...

8ㅅ8 나도 이거 정면으로 제대로 찍고 싶어..엉엉.






무엇보다 이 날은 흘러내림과 (ft.촛농)

부종이 없던 날로

내가 참 가슴이 뻐렁쳐서..

막 눈가가 촉촉해지고 막...

손이 덜덜 떨리고 막...

하..






근데 사진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까

군도 븨앞 시사때랑 옷이 비슷한 거야 ^^...

장소도 같아 심지어 ^^^........

그리고 사진도 망했어 ^^..

소오..름.






아.. 그리고 .. 건졌습니다. (나름)

잘 생겼다고 생각을 아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점 반박 불가하게 잘 생긴 날이 가끔 있는데

그 날이 바로 이 날이었습니다.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존잘이었던 것입니다.

(얼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미쳤다고...

이 날 미쳤다고..

진짜 잘생김의 정점이었어...

실물로 보는 중에..

이.렇.게.잘.생.긴.건.처.음.봐.

8ㅅ8 님 존잘.. 세젤존잘..





후기.

안이한 생각으로 느긋하게 갔더니 헬게가 열림.

테라스? 뭐라해.. 1.5층 높이 돌출 무대?

거기가 그나마 비었길래 갔더니.. 안전선 때문에 자꾸 난간이 걸리는 거라..

으잉? 그런데 방송국 카메라가 앞에 떡 자리 잡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얼른 내려가서 상영관쪽 레카에 자리잡고..

실물은 당연 볼 생각도 못 하고 카메라만 들어서 모니터 핥으면서 셔터를 눌렀다.

아 물론.. ^^.. 이 카메라는 여적 익숙하지가 않아서 사진 거의 다 날렸습니다만..ㅎ..


레카에 서 있는 거는 카메라 액정으로 보면서

오늘 잘생겼다. 멋지다. 생각정도였지... 난리 남 정돈 아니었고...

찰나의 레카가 끝나고 아쉬움에 잠깐 서 있는데..


?


지금 내 앞으로 지나갑니까?

행사 다니면서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도 처음이거니와..

이렇게 존잘인 날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심정지가 오는 줄 알았다.

다른 때 같았으면 들고있던.. 그러나 꺼져있는 카메라 켜겠다고 바등거리다가

결국 쌩눈으로 보는 것도 실패하고 사진도 실패하고 땅치며 통곡 하겠지만..

그 때 그 순간 만큼은..

그냥 눈으로 봐야겠다.. 지금 이 순간은 눈에 담아야 돼!!!

하는 뇌의 명령에 순응하여

계속 지켜봄..

뭐.. 백상 축하해여~~ 이런 소리는 당연.. 못 했고..

그냥 봤는데..

아... 아..........

후광이.. 아니 그냥 '광'이 나던 날이었다.

다니면서 연예인 여럿 보았지만, 내가 좋아한다고 해서 꼭 연예인 오-라?가 있던 건 아니었다.

눙씨도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배우!! 잘쌩!! 끝! 이었는데...

이 날.. 처음ㅇ..으로 ..

순간 홀려서 봤다.


결국 사진찍긴 했는데

뒷모습.

그래도 충분했어..


아...

늦은 후기 쓰는데도 참 좋다.

그 날 생각나서..

흡.

눙멘.



이 글 예약 걸어 놓은 건데.. 올라가는 날엔 700만 넘었을까? (두근)

속사포... 8ㅅ8.. 싸라해...

살 길은 오른쪽이야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