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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9] 해적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박성웅 CUT.



14. 07. 29 火

해적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박성웅 CUT.

@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 영화 해적의 후기가 아닙니다.


























후기 정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앍...............



꾸러기 박러기 박꾸러기 ☆★



건대 롯시 로비는 진짜 좁다.

처음으로 가본 몬스터 때도... 진짜 힘들었는데...

이번엔 배우들이 많다보니까... 사람도 더 많고...

게다가 거기 스엠 아이돌이 나와서 기다리는 팬들도 많았고... 허얼....

겨우 왼편에 낑겨서 찍는데...

앞 사람 카메라에 자꾸 초점이 맞춰져서... =_=...


27일부터 무인 / 레카 / 레카 하다보니까

이번엔 목표물을 찍으면 바로 가자 싶어서..

정신줄 겨우 잡아가며 기다리는데..



레카를 기다리다 보면..


모르는 연예인

: 아-주 몇몇은 찍겠으나 거의 카메라는 들지 않고.. '누구야?' 로 일관.


조금 알려진 연예인

: 얼굴은 아니 일단 사진은 찍는다. '누구야?' 는 여전히..


알려진 연예인

: 일단 비명----------------------(수꾸륌). 셔터 파파파파팍. 비명----------------



그런데..

웅팍이 등장하고...

나나.. 주위나......



응..?



일단 주위 상황을 풀자면


...? 누구야..?

.........?

....?

............?

.......................?

....!

아....박.....성...웅!

아.......................

응.........?


(카메라를 들지 않으며, 혹은 아주 뒤늦게 들며)




그리고 나


얽!

(셔터를 누른다)

응..?

(내가 찍는게 누군지 잠깐 생각한다.)

어??

(그래.. 웅팍.. 웅팍맞지..)

?!

(서서히 무엇인가가 인지된다.)

오...옷 왜 저래..

!!!!!!!!!!!!!!!!!!!!!!!!!!!!!!!!!!!!!!!!!!!!!!?????????????????????????????!!!!!!!!!!!!!!!!!!!!!!!!!!!!!!!!!


나는 눈으로는 계속 '저게.. 누구야..?' 하면서

머리로는 '웅팍.. 웅팍이니까 사진을 찍어!' 하고

다시 눈으로는 '저게 박햄이라고..?'


보통 눈이 믿고 머리가 부정하는데

이번은 눈이 부정하고 머리가 믿었음..



분명 그 얼굴 이목구비는 웅팍이 맞는데

전체적으로 웅팍이 맞나?! 하는 그런 의문!


28일 해.무 레카 때와는 완-전 달랐음..

진짜 팬들이 막 소리질러줬는데..

이번엔... 다들 당황한거죠? (ㅇ_x)



당황했던 것은 처음 뿐이었고..

계속 보니까 완전 예쁜 패션이었다.

앞으로도 셀프코디... (이랬는데 코디님이 하신건 아니겠지..) 종종 부탁드려요. 웅팍.



힘들었지만..

재미졌던 레카였다.

박꾸러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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