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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8] SNL 박성웅편 퇴근길 후기.



2014. 03. 08 土

SNL 코리아 호스트 박성웅 퇴근길 후기.

CJ E&M 센터 (상암)







뒷문에 크루님들 몇 분 계시길래.. 슬쩍 껴서 서 있자니

통유리 안으로 보이는 방송국 로비에 으악 웅팍 떴다.

이미 일찍와서 출입구 다 파악해 놓은지라...

어디로 나올지 감이 왔던 나는 바로 옆문으로 달려갔다.


나오..긴했는데..

난 진짜..ㅎㅎㅎㅎ...

사진은 찍으면 안되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플짤, 소리 없음.






피리_부는_웅팍_.swf

키가 컸으니 뒷통수라도 보이는 거지.. 아니었다면 저 영상 폐기..

지금 이것도 밝기 몇단계나 올려서 인코딩한건데.. 저모양.. ㅇㅅㅇ...

(나 포함) 우루루 따라가는 거 웃겼음ㅋㅋ








1,2번 사진.

위에 올린 동영상을 찍고

부랴부랴 사진을 찍을 준비를 했는데

하.. 이 카메라님^^^...ㅎㅎㅎㅎ...


웅팍은 계단에 내려가서 서있고

팬들은 계단 시작하기 전에 딱 멈춰서 있었다.

(아마 기억엔 웅님이 여기까지 여기까지 이래 제지시켰던거 같다. 나는 뒤뒤뒤뒷줄 쩌리라 앞상황은 잘 모른다.)

갑자기 팬들이 멈춰서더니 웅팍한테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동영상찍을땐 플래시도 안터지더니 왜 사진찍을땐 터지냐.

암튼.. 의도치않은 플래시를 터트려가면서 찍는데 (저자리가 가로등도 없고 진짜 깜깜했음)

갤주가 그랬다. 기억이 희미해서 정확치는 않으나 대충.



야 조명좋다 빨리 찍어라



몰라. 무튼 저런 의미였어.

난 조명셔틀이었다.



아아아아, 내 사진 실력봐서 알겠지만.. 1,2번 사진은 얼굴을 반 자른게 아니고

딱 저만큼만 나왔음.. 자른건 위에 쓸데없는 풍경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번 사진

저 위에 1,2번 사진을 찍고

빨리 찍으라고 그랬나.. 자자 빨리 찍어 하면서 포즈취해주셨는데 나새기는 저따구로 찍어놓고..

웅팍은 이제 돌아서 여기 이상 따라오면 안돼! 여기까지만 와. 빨리 들어가. 위험한데! 잘가! (나 소설쓰는거 아니겠지.)

라며 팬들에게 인사 남기시고 유유히 매님과 함께.. 

길을 건너 유유히 저렇게 사라지셨다.


남은 팬들은 떠나가는 갤주의 뒷모습을 보며 '허얼.......' 



5번사진.. 어.. 설마 저 핑크빛 설레는 자켓이 보이지가 않아? 




(후기는 써야겠는데, 그때 기억이 생생하지도 않고...

그렇기때문에 갤에 쓴거 그대로 다 긁어 왔다. 호칭만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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