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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190831] 유열의 음악앨범 무대인사 (롯시 건대)



19. 08. 31 土

유열의 음악앨범 무대인사 + 이동(퇴근길)

[한글자막 O]

#박해준


@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13:30 종영시 5관


※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후기가 아닙니다.



박해준 배우 포커스 영상









첫 실물 후기 한줄 정리

화면이랑 왜이렇게 달라



그동안

실물은 안 저렇다, 기사사진or영상이 실물에 반도 못담았다. 실물 안저렇다.

라고 하는 소리를 너-무 듣고 있던 터라...


실물 본 부심인가 싶기도 하고 호기심 반 반감이 약간 생기려던 무렵...

나도 실물 좀 보자ㅏㅏ!

하고 참여한 것이 이번 무인.


표 풀렸단 소식 들으면 이미 털려있었기 때문에

가까운 자리는 못 구했고

쌩눈으로 잘 볼 수는 없었지만.

그거라도 보면서 했던 생각 = 첫줄


? 화면이랑 왜이렇게 다름???


여기서 화면이란

그동안 랜선으로 보아왔던 모니터를 거친 모습이 아니라

지금 찍고 있는 내 화면과 실물의 차이가 왜이렇게 심하냐...

라는 것이었다.


영상에 나와있다시피

위에서 내리는 조명 때문에 얼굴에 음영이 깊었으나

그럼에도 그냥 보는 것과 모니터 상의 출력이 다른 것이었다.


아 진짜네.. 화면이랑 다르네...

하지만 먼데다 그림자가 있으니 확실한 실물이 아닐거야

하고 자기부정을 이때까지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음 극장에서 제대로 봐야겠다. 라는 다짐..



그리고 무인 말씀을 듣다가 생각한 건...

아... 이거슨...

젊은이의 육체에 갇힌 아재구나...

아이고 대표님 배꼽이 빠집니다 그려

일단 도나쓰라고 말한 것 부터..

아... 76... 아 40대....

(라고는 말했지만 저런 발음 40대 그 이상 아닌가요.)

뭐어뗘 유잼인 것을



낭패였던 것은

선물준다고 그것도 내 구역쪽으로 오는데

카메라 잡고 있었다는 것.. 과...

자동초점으로 해놓았던 것...



다음 극장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혹시 모른다는 기대에 퇴근길(?) 이동길(?) 을

ㅎㅇ시 팬분들 뒤에서 기다렸는데

초점 잡힌, 그 얼굴이 약간 무섭다는 것만 빼면

주변 배경도 그렇고 넘나 상큼하네.

쩨리만 안 씹고 있었어도

요상한 표정 안나왔을 텐데.. 아숩.






아래는 짤 찌려고 캡처했다가

스틸로도 괜찮은 것 같아서 살려본 이미지들.

맨 밑은 gif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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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유툽 영상 썸네일로 할까 고민했었다.












다른 분들 얘기하는 동안은

무표정 유지하고 여기저기 두리번 모드였기 때문에

+ 얼굴 반을 가리는 그림자


오우.. 무표정 쟈갑다 쟈갑...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야 이 잔망은..

결국 이 표정으로 썸네일도 겟했고 ㅋㅋㅋ

요런 생동감 있는 표정을 좋아하는 편








ㄱㅇㅇ...




앞니 ㄱㅇㅇ..








그리고 선물 주러 갔다가 이런 팔찌를 습득해 오셨는데

옆에 병/만 배우님과 상황극 하고 계시더라 ㅋㅋㅋㅋ

나 지금 시계 볼 줄 모르니까

알려주세요. 가르쳐주세요.



어깨 미쳤다.




미쳤냐고... ㅠ






뭐 그른 거 있잖아요.

누구나 이건 아이컨택이다 하고 착각하고 싶은 그런.






블로그에 올려야해서

짤 작업을 하다 보니...

목도 으마으마 하게 기시네.



아래는 짤



결국 짤로 쪄버렸다고 하는데요.

왜냐면 넘 좋으니까




작품명 : 눈을 떠보니 그곳은 영화관 안이었다.gif


아니 천년의 잠에서 깨어났는데

앞에 저런 사람 있어봐.

오리만 각인을 하겠나요..?





제목 : 개기일식


저렇게 귀여울 때 그 앞을 지나가다니...




대체 그 깨달음이 뭔데 ㅠㅠㅠㅠㅠㅠ

나도 알려죠.





아.. 등에 뭐라고 쓰여있었구나.. (이제 알았네)

긴팔 쭉쭉이랑 큰손 덜렁덜렁 한 걸 이제 알아서

굳이 짤로 쪄보았다.





역시 무인은 순삭이야.

다음 극장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