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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6] 몬스터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박성웅 CUT.

 

 

2014. 03. 06 木
건대 롯시 몬스터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박성웅 CUT.

@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 영화 몬스터의 후기가 아닙니다. 

 

 


이번에 황위에 같이 출연한 민기님 나오시니 오시겠지! 으리!
하면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건대로..
그래.. 건대 롯시.. 참 넓더라.. 처음가보는 데라서.. 게다가 길치라.. 길 한번 쯤은 잃어줘야 맞잖아.
기억.. 으론 이게 8시 영화였던 기억이..

가보니 이미 취재진 뒤로 일반인 그러나 대포소지자들이
사다리까지 대동해서 있었고 그 뒤로는 폰카부대..
나는 또 조심히 친구한테 빌린 똑딱이를 인파에 파묻혀 들이밈.

영화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연예인들은 많이 오지 않았음.. 영화시간을 달리 알고 있었던건가..암튼 이게 중요한건 아님.


왔다! 웅팍.

 

 

 

 

 

 

워-낙 사람들 틈에 파묻혀 있다보니까
웅팍이 들어오는지도 몰랐다.
사람들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니까..
어머 왔구나 싶어서 REC.

시작은 굳은 표정 두리번.
어머, 오늘 옷 잘 입. 하.

 

 

 

 

 

 

^^.. 응 아는팬 아는척
오늘은 뭐... 딱히 뭐.. 쿠크 부서지지도 않음.
그냥 아는 사람 있구나.
인사 해 주는 구나.. ㅇㅅㅇ
아는팬 아는척이 나쁜것도 아니고.
반가우셨나봉가.

아무튼 첫 건치미소 보여주심.
그냥 나곰은 기쁨.

 

 

 

 

 

 

그러고도 좀 인사 더 하다가
허리를 굽히길래!!!
벌써 가는건가 하고 절망에 빠질...

 

 

 

 

 

뻔 했는데
인터뷰때문에 마이크 묶음을 건네 받으심.힣.
나.. 이때 팔이 되게 아팠나보다.
앵글 밖으로 나가지마..
근데..
손가락 되게 예쁘다.

아이컨택하신 스탭분 부럽다.

 

 

 

 


마이크를 정갈하게 손에 쥐고
뭐라고 인터뷰를 하시는데..
응원 메세지일건데
진심.. 하나도 안들림..
동영상에도 저 소리가 녹음이 안 되어있음..

화면이 왜이렇게 흔들리냐면..ㅎㅎ...
내가 진짜 저번 무인때도 그렇고
카메라에 잘 담으려고
카메라 모니터만 보고있으니까
순간
내가 액정 핥으려고 여길 왔나?
하는 물음이 들어
쌩눈으로 보고저 잠깐 고개 좀 돌렸을 뿐인데
고개가 돌아감과 동시에
카메라를 쥐고있는 손도 방향을 틀어버려
저런...
비극적인 일이..

결국.. 쌩눈으로도 못봄.. 헿

 

 

 

 

 

 

안돼..
인사하디마.
마이크 돌려주디마..
허리 숙여서 인사하디마.
거기 서 있어요.

 

 

 

 


이씨.. 간다..
안갈 순 없디.
ㅎ.. 손가락 이쁘네.
엄지손가락 휘는 각도가 되게 커..
간-혹 저런 손가락 가진 사람 보는데
볼때마다 신기..
근데 웅팍이 그러네..
신기...

 

빠이염..
영화 잘 보세요.

 

 

 

 

 

후기 정리.

 

 

1.

이 날은 공식 스케줄도 아니었고
혹시나 싶은 그러나 확신을 가지고 갔던터라 보기만해도 다행이다 싶었으므로
다시 보면 쿠크 깨질 일들이 꽤나 있었는데 이 당시엔 뭐.. 본것만으로도 만족.
이 현장에 있으면서 그냥 아는거 없는 소소한 팬질을 하는 나로서..
이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으나... 나-중에 들어 알게 된 후로..는..ㅇㅅㅇ..
어머 온통 쿠크포인트야.!

 

2.

아.. 이날 진짜 사람들 틈에 서있느라 힘들었다.
게다가 대포에 가려져 시야방해받는 내 카메라까지 빈틈찾느라 힘들었다.
레카는 다섯시간 전엔 와서 기다려야 하는 듯. 한시간 반 전도 꽤 선방이라고 생각했는데.. 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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